연예
칸도 휘어잡은 `갓진웅`의 치명적 매력
입력 2016-05-15 11: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조진웅이 센스 넘치는 매력으로 프랑스 칸을 사로잡았다.
조진웅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진행된 제6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인 영화 '아가씨'의 야외 포토콜 행사에서 특급 매너로 취재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와 함께 포토콜에 나선 조진웅은 생애 첫 칸 영화제임에도 불구,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최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는 색다른 포즈를 부탁하는 기자들의 요구에 망설임 없이 단상에 올라 앉아 익살스러운 표정과 손짓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조진웅 특유의 잔망스러운 매력이 빛을 발한 가운데 '아가씨'를 통해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게 될 조진웅의 다음 행보 역시 기대를 모은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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