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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만의 부름…김현수, DET전 9번 LF 선발
입력 2016-05-15 05:08 
김현수는 15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전에 9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일주일 만에 출전 명령을 받았다.
김현수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 9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8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더블헤더 이후 7일 만이다.
김현수는 제한된 출전 기회(9경기) 속에 23타수 11안타로 시즌 타율 0.478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2타점 2득점 3볼넷.
김현수가 상대할 디트로이트 선발투수는 아니발 산체스. 2006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통산 83승 77패 평균자책점 3.76을 기록한 베테랑이다. 그러나 올해는 3승 3패 평균자책점 5.89로 2012년 디트로이트 이적 후 가장 부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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