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직원들이 잇따라 돌연사해 논란이 일고 있는 한국타이어의 산재신청이 동업체에 비해 지극히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 한국타이어 근로자 사망사건 진상조사단은 근로복지공단에 자료를 요청해 분석한 결과, 지난 2004년부터 최근까지 한국타이어 대전 및 충남 금산공장, 연구소의 산재신청 건수가 연간 15~29건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민주신당 진상조사단에 따르면 이 같은 한국타이어의 산재신청 건수는 동업체인 금호타이어의 같은 기간 200~560건에 비해 1/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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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한국타이어 근로자 사망사건 진상조사단은 근로복지공단에 자료를 요청해 분석한 결과, 지난 2004년부터 최근까지 한국타이어 대전 및 충남 금산공장, 연구소의 산재신청 건수가 연간 15~29건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민주신당 진상조사단에 따르면 이 같은 한국타이어의 산재신청 건수는 동업체인 금호타이어의 같은 기간 200~560건에 비해 1/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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