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 종합격투기(MMA) 대회사 ‘로드 FC가 ‘우승자 단독상금 10억 라이트급(-70kg) 토너먼트 참가자 접수를 위한 공고를 곧 발표한다.
TheK호텔서울 컨벤션센터에서는 13일 ‘로드 FC 31 공개 계체가 진행됐다. 행사가 끝난 후 MK스포츠와의 인터뷰에 응한 대회사 고위 관계자는 상반기 안으로 ‘라이트급 10억 토너먼트 공고가 나갈 것 같다”면서 UFC 등 독점계약을 원칙으로 하는 단체 소속 선수라고 해도 관계를 정리하면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2대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30·압구정짐)도 현역 챔프의 기득권을 버리고 합류할 예정이다.
권아솔은 14일 장충체육관에서 ‘로드 FC 31 방송 제5경기(무제한급)에 임하여 라이트헤비급(-93kg) 출신 구와바라 기요시(일본)와 대결한다. 방송 제3경기(계약 체중 -69kg)로는 정두제(35·Ronin Crew)와 브루노 미란다(26·브라질·Tiger Muay Thai)가 격돌한다.
로드 FC 관계자는 정두제와 미란다는 이번 경기를 마지막으로 페더급(-66kg)으로 전향할 예정이었으나 ‘라이트급 10억 토너먼트 소식을 접하자 태도가 달라졌다”면서 라이트급에 잔류하거나 페더급과 병행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전했다.
정두제와 미란다 모두 권아솔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KO 파워가 장점이다. 특히 미란다는 전 한국권투위원회(KBC) 슈퍼라이트급(-63.5kg) 챔피언이자 ‘2008 K-1 MAX(-70kg) 아시아대회 준결승 진출자 오두석(33·Tohoon Muay Thai)이 호평할 정도로 타격에 능하다.
오두석은 4월17일 MK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종합격투기 전향을 준비하면서 여러 경기를 봤다”면서 입식 타격 기술의 MMA 적용이라는 측면에서는 미란다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한 바 있다.
■XIAOMI ROAD FC 031 @ 장충체육관 / 5월14일
□생중계
한국 방송 ‘수퍼액션 및 포털사이트 ‘다음 스포츠
일본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 동화
글로벌 유료 주문형비디오(VOD) 매체 ‘에픽센터 (15달러)
* 중국 국영 스포츠채널 ‘CCTV-5 녹화방송
□로드 FC 31
제1~2경기 5분×2R, 나머지 5분×3R
▲메인이벤트 페더급(-66kg)
이윤준(28·압구정짐)
vs
조지 루프(35·미국·Apex MMA)
▲제5경기 무제한급
권아솔(30·압구정짐)
vs
구와바라 기요시(일본·Team Samurai)
▲제4경기 미들급(-84kg)
윤동식(43·KC Chemical)
vs
최영(38·Lands End ZERO-ONE MAX)
▲제3경기 계약 체중 -69kg
정두제(35·Ronin Crew)
vs
브루노 미란다(26·브라질·Tiger Muay Thai)
▲제2경기 여성 스트로급(-52kg)
후지노 에미(藤野恵実·36·일본·Wajutsu Keishukai GODS)
vs
홍윤하(27·본주짓수 송탄)
▲제1경기 밴텀급(-61kg)
최무송(21·Cheong Mu Gym)
vs
알라텡헬리(阿拉腾黑力·25·중국·Team Alateng)
□로드 FC 영건스 28 / 5분×2R
▲메인이벤트 라이트급(-70kg)
김경표 (MMA Story)
vs
란하오 (豪兰·중국)
▲제5경기 계약 체중 -67.5kg
김원기(32·MMA Story)
vs
민경철(Team Poma)
▲제4경기 라이트급(-70kg)
기원빈(MOB Training Center)
vs
임병하(Team Finish)
▲제3경기 페더급(-66kg)
정영삼(31·Mighty Gym)
vs
양재웅(Team Poma)
▲제2경기 라이트급(-70kg)
정제일(SSABI MMA)
vs
조영준(Bros Gym)
▲제1경기 플라이급(-57kg)
박노명(Team J MMA)
vs
왕더위(중국·GUANG DONG RONG YUE BO JI LE BU)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heK호텔서울 컨벤션센터에서는 13일 ‘로드 FC 31 공개 계체가 진행됐다. 행사가 끝난 후 MK스포츠와의 인터뷰에 응한 대회사 고위 관계자는 상반기 안으로 ‘라이트급 10억 토너먼트 공고가 나갈 것 같다”면서 UFC 등 독점계약을 원칙으로 하는 단체 소속 선수라고 해도 관계를 정리하면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2대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30·압구정짐)도 현역 챔프의 기득권을 버리고 합류할 예정이다.
정두제(가운데 왼쪽)와 미란다(가운데 오른쪽)가 ‘로드 FC 31 공개 계체 통과 후 노려보고 있다. 가운데는 박상민 로드 FC 부대표. 사진=‘로드 FC 제공
권아솔은 14일 장충체육관에서 ‘로드 FC 31 방송 제5경기(무제한급)에 임하여 라이트헤비급(-93kg) 출신 구와바라 기요시(일본)와 대결한다. 방송 제3경기(계약 체중 -69kg)로는 정두제(35·Ronin Crew)와 브루노 미란다(26·브라질·Tiger Muay Thai)가 격돌한다.
로드 FC 관계자는 정두제와 미란다는 이번 경기를 마지막으로 페더급(-66kg)으로 전향할 예정이었으나 ‘라이트급 10억 토너먼트 소식을 접하자 태도가 달라졌다”면서 라이트급에 잔류하거나 페더급과 병행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전했다.
정두제와 미란다 모두 권아솔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KO 파워가 장점이다. 특히 미란다는 전 한국권투위원회(KBC) 슈퍼라이트급(-63.5kg) 챔피언이자 ‘2008 K-1 MAX(-70kg) 아시아대회 준결승 진출자 오두석(33·Tohoon Muay Thai)이 호평할 정도로 타격에 능하다.
오두석은 4월17일 MK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종합격투기 전향을 준비하면서 여러 경기를 봤다”면서 입식 타격 기술의 MMA 적용이라는 측면에서는 미란다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한 바 있다.
■XIAOMI ROAD FC 031 @ 장충체육관 / 5월14일
□생중계
한국 방송 ‘수퍼액션 및 포털사이트 ‘다음 스포츠
일본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 동화
글로벌 유료 주문형비디오(VOD) 매체 ‘에픽센터 (15달러)
* 중국 국영 스포츠채널 ‘CCTV-5 녹화방송
□로드 FC 31
제1~2경기 5분×2R, 나머지 5분×3R
▲메인이벤트 페더급(-66kg)
이윤준(28·압구정짐)
vs
조지 루프(35·미국·Apex MMA)
▲제5경기 무제한급
권아솔(30·압구정짐)
vs
구와바라 기요시(일본·Team Samurai)
▲제4경기 미들급(-84kg)
윤동식(43·KC Chemical)
vs
최영(38·Lands End ZERO-ONE MAX)
▲제3경기 계약 체중 -69kg
정두제(35·Ronin Crew)
vs
브루노 미란다(26·브라질·Tiger Muay Thai)
▲제2경기 여성 스트로급(-52kg)
후지노 에미(藤野恵実·36·일본·Wajutsu Keishukai GODS)
vs
홍윤하(27·본주짓수 송탄)
▲제1경기 밴텀급(-61kg)
최무송(21·Cheong Mu Gym)
vs
알라텡헬리(阿拉腾黑力·25·중국·Team Alateng)
□로드 FC 영건스 28 / 5분×2R
▲메인이벤트 라이트급(-70kg)
김경표 (MMA Story)
vs
란하오 (豪兰·중국)
▲제5경기 계약 체중 -67.5kg
김원기(32·MMA Story)
vs
민경철(Team Poma)
▲제4경기 라이트급(-70kg)
기원빈(MOB Training Center)
vs
임병하(Team Finish)
▲제3경기 페더급(-66kg)
정영삼(31·Mighty Gym)
vs
양재웅(Team Poma)
▲제2경기 라이트급(-70kg)
정제일(SSABI MMA)
vs
조영준(Bros Gym)
▲제1경기 플라이급(-57kg)
박노명(Team J MMA)
vs
왕더위(중국·GUANG DONG RONG YUE BO JI LE BU)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