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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배, `LG의 타선을 잠재운다` [MK포토]
입력 2016-05-13 21:19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8회말 마운드에 오른 SK 박정배가 로진가루를 받고 있다.
LG 트윈스 선발 류제국은 6.2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류재국은 7회초 윤지웅과 교체됐다. SK 와이번스는 선발 켈리(2승 2패)를 앞세워 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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