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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혁 `빠른발로 단타를 2루타로 만들었어` [MK포토]
입력 2016-05-13 19:27 
[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김영구 기자] 13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201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가 벌어졌다.
한화는 로저스, KIA는 양현종 두 에이스들이 선발 출격해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3회말 1사에서 KIA 오준혁이 우중간 안타를 치고 2루까지 파고들어 세이프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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