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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불운 털고 시즌 첫 승 간다` [MK포토]
입력 2016-05-13 18:39 
[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김영구 기자] 13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201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가 벌어졌다.
한화는 로저스, KIA는 양현종 두 에이스들이 선발 출격해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KIA 선발 양현종이 힘차게 볼을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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