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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15일 오후 5시 칸영화제 생생한 분위기 공개
입력 2016-05-13 18: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제69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된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가 네이버 V앱을 통해 칸 영화제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한다.
13일 '아가씨' 측에 따르면 오는 15일 오후 5시부터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은 칸 영화제의 뜨거운 분위기는 물론 칸 영화제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직접 전한다. 추첨을 통해 실시간으로 네티즌들의 질문에 답변을 전할 예정이다.
'아가씨'의 네이버 V앱 생중계는 국내 최초 프랑스 칸(Cannes)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6월 1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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