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운영·개발 전문기업 용평리조트는 지난 10~11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를 7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용평리조트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한 올림픽빌리지 건설과 용평콘도 재건축 등을 추진하고, 고수익 프리미엄 콘도 개발 및 분양을 적극화할 예정이다.
용평리조트는 오는 17~18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 후 이달 27일 유가증권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은 미래에셋대우, 공동 주관은 대신증권이 맡았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