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컨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3일(한국시간) 체이스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컨퍼런스 준결승 6차전 경기에서 113-99로 승리,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승리를 확정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컨퍼런스 결승에서 1번 시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격돌한다.
싱거운 승부였다. 전반까지 55-31로 크게 앞서며 일찌감치 기선을 제압했다. 케빈 듀란트가 18득점, 러셀 웨스트브룩이 13득점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샌안토니오는 후반 68점을 기록하며 뒤늦은 추격에 나섰지만, 분위기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듀란트가 37득점, 웨스트브룩이 28득점 12어시스트, 스티븐 아담스가 15득점 11리바운드, 안드레 로버트슨이 14득점, 서지 이바카가 8득점 10리바운드로 고른 활약을 보였다.
샌안토니오는 카와이 레너드가 22득점, 라마르커스 알드리지가 18득점 14리바운드, 팀 던컨이 19득점 5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10점 미만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클라호마시티는 13일(한국시간) 체이스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컨퍼런스 준결승 6차전 경기에서 113-99로 승리,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승리를 확정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컨퍼런스 결승에서 1번 시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격돌한다.
싱거운 승부였다. 전반까지 55-31로 크게 앞서며 일찌감치 기선을 제압했다. 케빈 듀란트가 18득점, 러셀 웨스트브룩이 13득점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샌안토니오는 후반 68점을 기록하며 뒤늦은 추격에 나섰지만, 분위기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듀란트가 37득점, 웨스트브룩이 28득점 12어시스트, 스티븐 아담스가 15득점 11리바운드, 안드레 로버트슨이 14득점, 서지 이바카가 8득점 10리바운드로 고른 활약을 보였다.
샌안토니오는 카와이 레너드가 22득점, 라마르커스 알드리지가 18득점 14리바운드, 팀 던컨이 19득점 5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10점 미만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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