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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쇼미5` 제작진, 룰에 신경 써…논란 없을듯"
입력 2016-05-13 12:04  | 수정 2016-05-13 13: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사이먼도미닉이 '쇼미더머니5'에서 논란이 될 만한 부분이 없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엠넷 힙합오디션프로그램 '쇼미더머니5' 제작발표회가 13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한동철 엠넷 국장, 고익종 PD와 도끼-더콰이엇, 사이먼도미닉-그레이, 자이언티-쿠시, 길-매드클라운이 참석했다.
고 PD는 이날 "프로그램 취지는 실력있는 래퍼들을 소개하는 것이다. 그 과정이 부족했던 것 같지만, 결과는 원하는 쪽으로 가고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모자른 부분을 채워가고 있다. 룰에 대해서는 이번에 프로듀서와 더 얘기를 나눴던 듯하다.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전했다.

사이먼도미닉은 "아직까지 논란이 될 만한 것은 없었다. 제작진이 룰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 저 또한 공정하게 심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더콰이엇은 "출연 협상을 할 때 지난 시즌에서 논란이 됐던 부분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각자의 취향 등에서 공정한 결정을 하려고 했다"며 "'쇼미더머니' 룰과 구성을 존중하고 이해하면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쇼미더머니5'는 화려한 프로듀서들이 출연하는 것을 비롯해 시즌 사상 최초로 미국 LA에서 1차 예선을 진행하는 등 역대 최고인 9천 여 명의 참가자가 지원했다. 13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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