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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심각한 작품은 이제 익숙, `미녀공심이` 유행되길"
입력 2016-05-12 15:53  | 수정 2016-05-12 16: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남궁민이 '미녀 공심이'을 향한 기대를 전했다.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제작발표회가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열렸다. 백수찬 PD와 남궁민, 민아, 온주완, 서효림, 오현경, 우현이 참석했다.
남궁민은 이날 "전작은 심각하고 무거운 드라마였다. 최근에는 그런 작품이 많아 익숙해진 듯하다"면서 "'미녀 공심이'는 톡톡 튀고 청량감이 있다. 이번 드라마를 시작으로 재밌는 드라마가 유행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녀 공심이'는 우월한 언니에게 사랑을 주는 야속한 가족 틈에서 꿋꿋이 성장하는 취업준비생 공심이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4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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