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29)가 복귀 후 시즌 3호 홈런까지 도달한 가운데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도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MLB.com은 12일(한국시간) 피츠버그가 이날 열린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홈런 4방을 쏘아 올려 5-4로 이긴 소식을 전하면서 ‘세 번째 캉 쇼(Kang Show)라는 굵은 글씨로 강정호의 활약에 주목했다.
강정호는 이날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2득점으로 활약했다. 3-4로 뒤지던 7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강정호는 신시내티 투수 알프레도 시몬의 3구째를 공략해 좌측 펜스를 넘기는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렸다. 복귀전인 지난 7일 이후 5일 만에 나온 아치다.
9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때린 뒤 번트와 적시타에 힘입어 홈을 밟았다.
MLB.com은 강정호는 지난해 루키 때 보여준 강력한 타격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정호는 자신의 시즌 타율을 0.250에서 0.333(15타수 5안타)로 크게 올렸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LB.com은 12일(한국시간) 피츠버그가 이날 열린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홈런 4방을 쏘아 올려 5-4로 이긴 소식을 전하면서 ‘세 번째 캉 쇼(Kang Show)라는 굵은 글씨로 강정호의 활약에 주목했다.
강정호는 이날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2득점으로 활약했다. 3-4로 뒤지던 7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강정호는 신시내티 투수 알프레도 시몬의 3구째를 공략해 좌측 펜스를 넘기는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렸다. 복귀전인 지난 7일 이후 5일 만에 나온 아치다.
9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때린 뒤 번트와 적시타에 힘입어 홈을 밟았다.
MLB.com은 강정호는 지난해 루키 때 보여준 강력한 타격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정호는 자신의 시즌 타율을 0.250에서 0.333(15타수 5안타)로 크게 올렸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