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故장진영 남편 김영균, 알고 보니 정치계 진출?
입력 2016-05-12 12:04 
사진=방송화면캡처
고(故) 장진영의 아버지가 장학회를 설립한 가운데 그의 남편인 김영균 씨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장진영의 남편인 김영균 씨는 지난 2월 국민의당 정치혁신특위 상임위원에 선임되며 정치계에 발을 담근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13 20대 국회의원 총선에선 국민의당 남·완도·진도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졌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김영균 씨는 장진영과의 애틋한 러브스토리로 화제로 모았다. 그는 장진영이 사망하기 두달 전에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사망 3일전에 혼인신고를 했다. ‘그녀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라는 이름으로 책을 발간하기도 했다.

앞서 12일 한 매체는 장진영 아버지 장길남(81) 계암장학회 이사장이 전재산을 기부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장길남 이사장은 기부의 뜻은 있으나 ‘전재산 기부라는 표현에 대해선 해명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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