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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프리즘] 민효린, JYP에서 못 이룬 걸그룹 꿈…`슬램덩크‘ 통해서 이룰까
입력 2016-05-12 10:50 
배우 민효린이 박진영을 만나 걸그룹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걸그룹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두 번째 꿈 계주 민효린의 '걸그룹' 꿈에 JYP 박진영이 단돈 만원에 프로듀싱 계약을 체결해 최고령 걸그룹 탄생에 기대감을 증폭시킨바 있다.

그런 가운데 ‘강남스타일을 작곡한 유건형에 이어 우연히 JYP에 놀러 온 유희열이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하나씩 오픈 될수록 특급 프로젝트로 거듭나게 됐다.

박진영은 ”건형이랑 나랑 두 곡을 같이 만들었는데 두 번 다 1위를 했어. 한 곡은 god의 ‘애수이고 다른 한 곡은 비의 ‘안녕이란 말 대신이야”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감을 높였다.

단돈 만원에 성사된 계약으로 대형 히트 곡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감이 모아지는 가운데 멤버들은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지며 '걸그룹' 데뷔 의지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특히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박진영과 함께 출연한 민효린은 원래 JYP 연습생이었는데 퇴출을 당했다”고 말해 박진영을 당황시킨 바 있다.


조권, 지소울과도 연습생 생활을 했던 민효린은 이날 노래를 부르며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을 했다.

JYP에서 걸그룹 꿈이 좌절된 바 있는 민효린이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통해서 그 꿈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6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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