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2일 컴투스에 대해 서머너즈워의 분기 매출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8000원에서 21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나태열 연구원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351억원, 598억원으로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서머너즈워 해외매출이 아시아를 중심으로 북미, 유럽 등에서 성장하면서 분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해 실적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력 충원과 2015년 성과에 대한 성과급 지급으로 인건비가 증가했지만 효율적인 광고선전비 집행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3.4%포인트 오른 44.2%”라며 출시 2주년 콘텐츠와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하반기에도 서머너즈워 호실적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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