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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프리즘] 젝스키스 YG와 계약, 활동에 박차 가하나
입력 2016-05-12 06:02 
젝스키스와 YG가 손을 잡아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젝스키스와의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젝스키스의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 강성훈, 은지원은 YG를 통해 그룹 활동을 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고지용의 출연은 아직 미정이다. 팬들은 그의 출연 여부를 떠나 ‘젝스키스를 볼 수 있다는 것에 안도하고 있는 눈치.

YG는 "사업가로 변신한 고지용은 개인 사정상 계약은 못했지만 공연과 음반 참여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젝스키스는 지난 1997년에 ‘학원별곡, 폼생폼사로 데뷔하자마자 기록적인 팬덤을 형성한 1세대 아이돌 그룹이다. ‘커플, 너를 보내며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2000년 5월 해체 이후 16년 동안 각자의 삶을 살아오던 멤버들은 MBC ‘무한도전에서 진행한 ‘토토가 2 게릴라 무대에서 6명 ‘완전체가 극적으로 만나는 장면을 연출하며 재결성에 의기투합했다.

/ 온라인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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