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5월 11일 MBN 뉴스8 주요뉴스

▶ "옥시 본사, 사과조차 안 했다"
영국에서 귀국한 '가습기 살균제 항의방문단'은 "옥시 본사 CEO가 사과도 하지 않았다"며 국제적인 불매운동을 촉구했습니다. 검찰은 신현우 전 옥시 대표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 정진석 비대위원장…김종인, 경제정책 비판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까지 맡기로 했습니다. 휴가에서 복귀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박근혜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 북 청년 횃불행진…김정은에 충성 맹세
북한의 7차 당대회 폐막을 기념하는 대규모 횃불 행진이 어젯밤 평양에서 열렸습니다. 횃불 퍼레이드를 펼친 20~30대 청년들은 김정은에게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 아버지 시신까지 훼손…증오범죄 가능성
70대 아버지를 살해한 40대 남매는 아버지의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증오심이 부른 참극일 가능성이 큽니다.

▶ 햄버거 배달원이 집 난입해 주인 폭행
유명 패스트푸드 업체 배달원이 배달이 늦은 이유를 묻는 손님을 협박하고 때렸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정운호 변론' 최유정 변호사 영장 청구
검찰이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로비 명목 등으로 수십억 원의 수임료를 챙긴 혐의로 최유정 변호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