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중소기업 인력난과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인재양성 활동을 통해 청년 구직자와 중소기업의 인력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총 1104개의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이 으뜸기업으로 참여하고 78개 대학에서 1121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77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용병 은행장은 청년 실업과 중소기업의 구인난은 우리 경제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인력난 및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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