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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젝스키스 YG행 재결합에 "감격…HOT 포에버"
입력 2016-05-11 18: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H.O.T 출신 가수 토니안이 젝스키스의 재결합을 축하했다.
토니안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젝스키스, YG 함께하는 소식에 감격의 눈물. 이제 정말 우리만 남았구나. 젝스키스 YG, HOT FOREVER"라는 글로써 젝스키스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현재 젝스키스 김재덕과 함께 살고 있는 토니안은 "집에서 술 대결이 아닌 음악으로 무대에서 대결하는 그 날을 기대해본다"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젝스키스에 이어 H.O.T의 재결합에 대한 요청이 거세진데다,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과의 회동 소식이 전해진 바 있어 토니안의 발언에 대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달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토가2' 특집을 통해 16년 만에 재결합한 젝스키스는 멤버 고지용을 제외한 은지원, 강성훈, 김재덕, 이재진, 장수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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