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안준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와 중견수 짐 아두치가 허리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전에 앞서 조원우 롯데 감독은 아두치와 강민호가 허리 통증으로 인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대신 김지수와 안중열이 선발로 나선다. 김지수는 7번 중견수, 안중열은 9번 포수다. 조 감독은 아두치는 두산과 3연전 도중 홈 슬라이딩을 하다가 허리를 삐끗했다. 대타로도 출전하기는 힘들 것 같다. 하루 정도 쉬면 다음 경기는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뜨거운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강민호는 최근 강행군을 펼치고 있어 휴식 차원에서 선발에서 제외됐다. 대타로는 대기한다.
아두치 대신 나서는 김지수는 지난해 롯데에 육성 선수로 들어왔다. 올 시즌 5경기에 출전, 4타수 무안타 2삼진 1득점을 기록 중이다. 훌리오 프랑코 퓨처스 타격코치가 3~4년 뒤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선수다”라고 평한데 이어 퓨처스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 에스밀 로저스를 상대로 홈런을 뽑아내서 화제가 됐다. 안중열은 올 시즌 12경기에 나와 타율 0.077(13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전에 앞서 조원우 롯데 감독은 아두치와 강민호가 허리 통증으로 인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대신 김지수와 안중열이 선발로 나선다. 김지수는 7번 중견수, 안중열은 9번 포수다. 조 감독은 아두치는 두산과 3연전 도중 홈 슬라이딩을 하다가 허리를 삐끗했다. 대타로도 출전하기는 힘들 것 같다. 하루 정도 쉬면 다음 경기는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뜨거운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강민호는 최근 강행군을 펼치고 있어 휴식 차원에서 선발에서 제외됐다. 대타로는 대기한다.
아두치 대신 나서는 김지수는 지난해 롯데에 육성 선수로 들어왔다. 올 시즌 5경기에 출전, 4타수 무안타 2삼진 1득점을 기록 중이다. 훌리오 프랑코 퓨처스 타격코치가 3~4년 뒤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선수다”라고 평한데 이어 퓨처스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 에스밀 로저스를 상대로 홈런을 뽑아내서 화제가 됐다. 안중열은 올 시즌 12경기에 나와 타율 0.077(13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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