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방대 출신 한은 입행 명맥 끊겨
입력 2007-11-28 06:20  | 수정 2007-11-28 06:20
한국은행의 신입행원 공채에 지방대 출신이 합격하기는 거의 '하늘의 별따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은에 따르면 올해 한은의 신입행원 공채 합격자 35명 가운데 지방대 출신은 한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은은 2003년부터 지역경제전문직이라는 제도를 운영하면서 지역본부별로 지방대 출신을 뽑았으나 감사원의 지적으로 지역본부 조직을 축소하면서 지난해를 끝으로 지역경제전문직으로 지방대 출신 채용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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