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두번째 안타 실패 최지만, 타율 0.056…마이너행 거론
입력 2016-05-11 14:19 

최지만(25·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이 시즌 두 번째 안타 도전에 또 실패했다.
최지만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0-8로 뒤진 8회초 좌익수 대니얼 나바의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다.
최지만은 1-8로 밀린 8회말 2사 1, 2루의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그는 세인트루이스의 우완 선발 마이크 리크와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지만 결국 6구째 시속 90마일(145㎞) 커터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최지만의 타율은 0.059에서 0.056(18타수 1안타)으로 더 떨어졌다.
현지 매체는 최지만의 마이너리그행을 거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