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살 여아 학대한 대형 교회 목사 부부
입력 2016-05-11 02:42  | 수정 2016-05-11 08:06
서울의 유명 대형교회 목사 부부가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위탁받아 키우던 2살 여자아이가 제때 치료를 받도록 하지 않은 혐의로 30대 부부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학대 아동의 상처가 위탁 시점 이후에 생겼고, 오랫동안 치료받지 못했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배정훈 / baejr@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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