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베컴과 열애를 인정한 클로이 모레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클로이 모레츠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브루클린 베컴과의 관계에 대해 "우리는 사귄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클로이 모레츠와 브루클린 베컴은 지난 2014년 뮤직 페스티벌에서 함께 있는 장면이 포착돼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후에도 두 사람이 같이 있는 모습이 언론에 자주 노출되면서 연인 관계가 아니냐는 의혹이 다시 일기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니라고 부인해 왔다.
브루클린 베컴은 축구선수로 잘 알려진 데이비드 베컴과 모델 빅토리아 베컴의 아들이다.
인터뷰 당시 클로이 모레츠는 "두 분 다 훌륭한 부모님이시다. 덕분에 브루클린이 멋진 아들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현재 클로이 모레츠는 베컴 가족들과 식구처럼 지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빅토리아 베컴 역시 아들 브루클린 베컴과 클로이 모레츠의 관계를 응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이민지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