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강윤지 기자] 두산 베어스 김재환이 경기를 뒤집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김재환은 10일 문학 SK전에 4번 지명타자 선발 출전했다. 6-7로 뒤진 8회초 무사 1루서 타석에 들어선 김재환은 바뀐 투수 신재웅의 5구째 128km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 110m의 역전 투런 홈런. 시즌 9번째 홈런이다.
8회 나온 홈런으로 두산은 8-7 역전에 성공했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재환은 10일 문학 SK전에 4번 지명타자 선발 출전했다. 6-7로 뒤진 8회초 무사 1루서 타석에 들어선 김재환은 바뀐 투수 신재웅의 5구째 128km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 110m의 역전 투런 홈런. 시즌 9번째 홈런이다.
8회 나온 홈런으로 두산은 8-7 역전에 성공했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