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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성매매 파헤친다…‘바람의 노래’ 크랭크인
입력 2016-05-10 18:10 
[MBN스타 손진아 기자] 연예인 성매매에 관한 실제사건 및 실존인물을 모티브로 한 영화 ‘바람의 노래-시크릿이 크랭크인 한다.

‘바람의 노래-시크릿은 10대 연예인 지망생 및 연예인을 향락의 제물로 삼는 악마 같은 존재의 실체에 대한 고발 및 꿈을 향한 10대들의 절박하고 안타까운 현실을 그리는 영화. 오는 13일 수천명의 관객들 앞에서 감동적인 공연을 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노홍식 감독은 ‘바람의 노래-시크릿은 연예인이 꿈을 향해 펼치는 과정에 비열한 악의 손길에 휩싸인다는 영화로서, 쇼킹한 현실을 리얼하게 다룬다. 아이들이 어쩔 수 없이 ‘노(NO)라고 말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도 영화상으로 신랄하게 그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화 제작을 방해하는 세력도 있지만, 최저 제작비로 제작해 많은 사람들이 보고, 우리사회에 성찰의 목소리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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