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제3의 사랑’ 감독 “송승헌, 제벌 2세 캐릭터와 잘 어울려”
입력 2016-05-10 16:37 
[MBN스타 손진아 기자] 이재한 감독이 배우 송승헌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는 영화 ‘제3의 사랑(감독 이재한)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재한 감독은 송승헌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냈던 배우다. 극 중 캐릭터는 재벌 2세, 귀족적인 분위기가 나는 캐릭터였는데, 송승헌 배우가 바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유는 송승헌이라는 배우가 격이 있고 귀티가 나는 인상과 외모, 매너, 성격 등이 캐릭터와 잘 어울렸다”고 덧붙였다.

‘제3의 사랑은 사랑을 원하는 남자 임계정(송승헌 분)과 사랑은 필요 없다고 믿는 여자 추우(유역비 분)의 운명과도 같은 만남과 비밀스럽고 애틋한 사랑을 그린다. 극 중 송승헌은 진정한 사랑을 원하는 재벌 그룹 후계자 임계정 역할을 맡았다. 오는 19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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