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하나금융투자, ELS 등 총 5종 모집
입력 2016-05-10 14:49 

하나금융투자는 안정성과 조기상환 기대를 높인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5종을 오는 13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ELS 6159회는 미국지수(S&P500), 항셍지수(HS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4.50%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0%이상(1~4차)·75%(5차)·70%(만기)다. 녹인은 40%다.
월지급식 ELS도 모집한다. 홍콩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160회는 연 8.04%의 고쿠폰을 추구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으며 월지급조건은 65%이상이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만기)이며 녹인은 50%다.
‘하나금융투자 ELS 6162회는 한국지수(KOSPI200), 미국지수(S&P500),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6.80%를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이밖에 한국지수(KOSPI200)와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6.7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161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만기)이며 녹인은 40%다.
마지막으로 두 가지 원유지수(WTI, BRENT)를 기초자산으로 연 8.2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1386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1년이고 3개월마다 총 4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90%이상(2차)·85%이상(3차)·60%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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