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양도성내 정비예정구역 대대적 해제
입력 2016-05-10 10:30  | 수정 2016-05-10 10:59
서울시가 한양 도성 내 역사문화 보전을 위해 종로 일대 도심 지역의 정비예정구역을 대대적으로 해제했습니다.
서울시는 도시재생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하는 '2025 도시환경정비기본계획'이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익선동과 낙원동, 인의동·효제동 등 한양도성 내 주요지역의 정비예정구역 지정이 해제됐으며, 이를 통해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닌 이 지역의 골목길 등이 기존 모습을 보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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