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씨티銀, 직장인신용대출 온라인 신청서비스 출시
입력 2016-05-10 09:54 

한국씨티은행은 최대 1억4000만원까지 대출해주는 씨티 직장인신용대출 온라인 신청서비스를 10일 출시했다.
기존에 씨티은행과 거래가 없어도 다른 은행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별도의 재직 또는 소득 증빙 서류 제출이나 영업점 방문 없이 인터넷을 통해 신청부터 입금까지 한번에 할 수 있다.
아울러 씨티은행은 6월 30일까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중도상환수수료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은행 영업시간(오전 9시∼오후 4시) 이후인 평일 오후 10시, 토요일 오후 8시까지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일요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카니 브렌단 씨티은행 수석부행장은 고객이 은행을 이용하는 데 불필요한 절차를 없애는 등 고객의 편의를 위해 해당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해당 은행과 거래가 없어도 무서류, 무방문으로 최대 1억4000만원까지 신용대출이 가능한 서비스는 씨티은행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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