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4연패 빠진 두산이 엔트리에 대거 변화를 줬다. 투수 함덕주와 고봉재, 내야수 박세혁과 김동한을 1군에서 말소했다.
두산은 9일 1군 엔트리에서 함덕주와 고봉재, 박세혁, 김동한을 말소시켰다. 롯데와의 지난 주말 시리즈를 모두 내준 두산은 4명의 선수를 말소시키는 선택을 내렸다. 박세혁은 개막 엔트리 등록 이후 처음으로 2군으로 내려갔다. 백업 포수로 14경기에 출전한 박세혁은 시즌 타율 0.176 2타점을 기록했다. 김동한은 15경기 출전해 타율 0.167로 백업 내야수 역할을 맡았다.
마운드에서는 함덕주가 시즌 두 번째 2군행 통보를 받았다. 올 시즌 성적은 9경기 등판 평균자책점 8.44로 부진했다. ‘신인 고봉재는 지난 7일 등록 후 사흘 만에 말소 당했다.
두산(4명) 다음으로 한화(2명)가 변화를 줬다. 한화는 외야수 김태완와 송주호를 1군 엔트리에서 뺐다. 김태완(타율 0.250 4타수 1안타)와 송주호(타율 0.150 20타수 3안타)는 1군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롯데 투수 고원준, LG 내야수 김지성, SK 내야수 조성모도 이날 말소됐다. 고원준은 몸에 이상이 없지만 2군에서 재정비 할 시간을 갖게 됐다.
[forevertoss@maekyung.com]
두산은 9일 1군 엔트리에서 함덕주와 고봉재, 박세혁, 김동한을 말소시켰다. 롯데와의 지난 주말 시리즈를 모두 내준 두산은 4명의 선수를 말소시키는 선택을 내렸다. 박세혁은 개막 엔트리 등록 이후 처음으로 2군으로 내려갔다. 백업 포수로 14경기에 출전한 박세혁은 시즌 타율 0.176 2타점을 기록했다. 김동한은 15경기 출전해 타율 0.167로 백업 내야수 역할을 맡았다.
마운드에서는 함덕주가 시즌 두 번째 2군행 통보를 받았다. 올 시즌 성적은 9경기 등판 평균자책점 8.44로 부진했다. ‘신인 고봉재는 지난 7일 등록 후 사흘 만에 말소 당했다.
두산(4명) 다음으로 한화(2명)가 변화를 줬다. 한화는 외야수 김태완와 송주호를 1군 엔트리에서 뺐다. 김태완(타율 0.250 4타수 1안타)와 송주호(타율 0.150 20타수 3안타)는 1군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롯데 투수 고원준, LG 내야수 김지성, SK 내야수 조성모도 이날 말소됐다. 고원준은 몸에 이상이 없지만 2군에서 재정비 할 시간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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