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총 1034가구 분양

대우건설은 이달 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A-4블록에서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총 1034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별 ▲73㎡ 129가구 ▲84㎡ 905가구로 구성됐다.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LG화학, LS산전 등이 들어선 국내 대표 산업단지다. SK하이닉스가 2025년까지 15조500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 공장을 세울 예정으로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46개 버스 노선이 있어 청주 시내, 주변 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청주일반산업단지와도 차량 10분 거리로 출퇴근이 쉬운 직주근접 단지다.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청주성모병원, 충청북도청, 청주시청 등도 가깝다. 교육 환경으로는 인근에 사천초, 덕성초, 율량중, 청주여고, 청주대, 충북대, 서원대, 청주교대 등이 있다.
전면 4Bay 판상형 구조며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서재, 바닥재, 파우더장 등의 옵션을 제공한다. 단지 내에는 광폭 주차장, 다목적 실내 체육관, 아쿠아 가든 등을 조성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44만원이며 모델 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556-2에 마련했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