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5~12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동화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제작한 창작 뮤지컬. 전문 공연팀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춤과 노래가 한데 어우러진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소 딱딱하고 어려운 경제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제작했다.
올해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시청에서 지역 초등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첫 공연을 개최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전국 50여 초등학교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과 찾아가는 금융교육, 청소년 금융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 관념을 확립하고 건전한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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