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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정다빈, 전광렬에 “어머니 죽인 자 꼭 찾겠다”
입력 2016-05-08 22:29 
[MBN스타 안성은 기자] 정다빈이 기지를 발휘해 정은표를 구했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 지천득(정은표 분)은 칼을 든 명나라 죄수에 인질로 잡힌다.

이때 나타난 것은 어린 옥녀(정다빈 분)였다. 그는 명나라 말을 하며 죄수와 대화에 나섰다. 그러나 죄수는 쉽게 마음을 굽히지 않았고, 틈을 노리던 옥녀는 혈자리를 눌러 그를 제압한다.

이후 지천득을 비롯한 이들은 옥녀에 감탄을 표한다. 이에 옥녀는 혈자리를 눌렀다”고 말한다.

박태수(전광렬 분)까지 찾아간 옥녀는 명나라 죄수가 칼부림하면서 난동부리는 걸 제압했다”고 본인의 무용담을 늘어놓는다.

그는 진짜 무술은 언제 알려주실 것이냐”며 꼭 포도청 다모가 되어 제 어머니가 누구이고, 제 어머니를 죽인 자가 누구인지 밝혀내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인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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