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등록 대부업체 탈 쓴 무등록업체 기승
입력 2007-11-27 10:35  | 수정 2007-11-27 10:35
무등록 대부업자들이 등록 대부업체를 사칭해 대출영업을 하는 사례가 빈발해 금융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시도 지자체에 등록하지 않고 생활정보지 등에 불법대부광고를 게재한 무등록 불법 대부 혐의업체 174개사를 적발해 경찰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대부업자는 광고를 통해 등록 대부업체의 대부업 등록번호를 도용하거나, 폐업·취소된 업체의 등록번호를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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