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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듀오’ 이선희X예진아씨, 벽 높았다…가뿐히 2연승
입력 2016-05-08 19:16 
‘판타스틱듀오 이선희의 벽은 높았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이하 ‘판타스틱듀오)에서는 파이널 경연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엑소가 듀엣을 하기 위해 나섰다. 역대 최다 지원자를 기록한 엑소는 최종적으로 전라도 빨간바지와 듀엣을 부르게 됐다.

이어서 파이널 대결이 펼쳐졌고 조성모와 포문을 열었다. 조성모는 드라마 ‘파리의 연인 OST인 ‘너의 곁으로를 선곡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펼쳐 287점을 획득했다.

엑소와 빨간 바지는 ‘러브 미 라잇(Love me right)를 밴드 버전으로 재편곡해 불러렀지만 279점으로 조성모에게 밀렸다.

이어서 변진섭이 나섰고 ‘너에게로 또다시를 감미롭게 불러 281점을 획득했다.

도전자들의 기세가 대단했지만 2승에 도전한 이선희와 예진아씨는 만만치 않았다. 두 사람은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을 선곡해 서로 소통하며 노래를 열창했고 또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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