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주 펀드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정부와 기업들의 배당 확대 정책이 지속될 예정이라 배당주 펀드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 6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28개(설정액 100억원 이상) 배당주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65%로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1.26%)를 웃돈다. 대형주 중심의 일반주식형 등 유형별 펀드는 모두 손실 구간에 머무르고 있다.
펀드별로는 신영자산운용 상품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신영밸류고배당(3.36%)' '신영고배당소득공제(3.78%)'는 연초 이후 모든 기간별 수익률이 플러스일 정도로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전문가들도 2분기를 배당주 투자 적기로 보고 있다. 정부가 기업들의 배당 확대를 독려하면서 주주친화적 배당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용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6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28개(설정액 100억원 이상) 배당주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65%로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1.26%)를 웃돈다. 대형주 중심의 일반주식형 등 유형별 펀드는 모두 손실 구간에 머무르고 있다.
펀드별로는 신영자산운용 상품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신영밸류고배당(3.36%)' '신영고배당소득공제(3.78%)'는 연초 이후 모든 기간별 수익률이 플러스일 정도로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전문가들도 2분기를 배당주 투자 적기로 보고 있다. 정부가 기업들의 배당 확대를 독려하면서 주주친화적 배당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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