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7` 아이오아이, 11色 개성으로 시청률 끌어올렸다

'SNL7'에 출연한 아이오아이(I.O.I) 멤버들이 11색 매력으로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지난 7일 방송한 'SNL코리아 시즌7'에서는 아이오아이가 호스트로 등장해 평균 2.3%, 최고 3.4%(닐슨코리아, 전국)의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오아이는 신곡 '드림걸스(Dream Girls)'로 무대를 열어 관객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3분 여동생' 코너에서 권혁수는 터프한 성격의 전소미와 털털한 매력을 가진 김세정, 귀여운 애교가 특기인 최유정 등을 여동생으로 만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세정은 격투기 장면을 보고 권혁수에게 기술을 걸거나 발냄새로 장난을 치며 털털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웃음을 안겼다.
또 전소미는 오빠 권혁수의 물건들을 중고나라에 몰래 팔아넘기는 뻔뻔한 연기를 선보였고 최유정은 끊임없이 애교와 넘치는 흥으로 권혁수를 지치게 만들어 웃음 바다를 만들었다.
이날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예쁜 모습을 버리고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에게 다가와 앞으로도 꾸준히 예능 프로그램에서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뉴스국 박가현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