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성남) = 옥영화 기자] 박상현(33·동아제약)이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컵을 차지했다. 8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골프장(파72ㅣ6,948야드)에서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가 열렸다.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80타로 이수민(23·CJ오쇼핑)과 동타를 이룬 박상현은 18번홀(파4)에서 두차례 연장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우승한 박상현이 어버이날을 맞아 아들에게 받은 카네이션을 보며 우승을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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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80타로 이수민(23·CJ오쇼핑)과 동타를 이룬 박상현은 18번홀(파4)에서 두차례 연장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우승한 박상현이 어버이날을 맞아 아들에게 받은 카네이션을 보며 우승을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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