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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악동뮤지션 컴백, 언제봐도 찰떡 호흡
입력 2016-05-08 16: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악동뮤지션이 2년 간의 공백기를 깨고 컴백했다.
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악동뮤지션은 더블 타이틀곡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와 ‘RE-BYE 무대를 꾸몄다.
이날 악동뮤지션은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를 먼저 선보였다. 이수현은 노란색 의상으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악동뮤지션 특유의 능청스러운 무대 매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공개된 ‘RE-BYE 무대에서 악동뮤지션은 트렌치코트를 입고 등장했다. 이들은 감성적인 목소리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는 사람들의 일상적인 움직임 속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호기심을 펑키한 사운드로 담아낸 곡이다. ‘RE-BYE는 반복되는 크고 작은 이별 속에서 상처받고 싶지 않은 마음을 표현한 재즈 팝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악동뮤지션의 컴백무대가 최초로 공개되며 정은지, 트와이스, 빅스. 이하이, 러블리즈, 라붐, 세븐틴, NCT U, 우주소녀, 오마이걸, 크러쉬, 에이프릴, 히스토리, 베리굿, 민트, MIXX, 코코소리 등이 출연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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