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송중기가 성황리에 태국 팬미팅을 마쳤다.
송중기는 지난 7일 태국에서 ‘2016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개최해 약 4000여명의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중기는 2012년 이후 4년 만에 만난 태국 팬들에게 남다른 반가움을 표했다.
그는 언어가 다른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코너를 준비해 3시간 가량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악수회를 통해 팬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 등 남다른 팬사랑을 과시했다.
이와 관련해 태국의 주요 매체 역시 대대적인 보도에 나섰다. 이들은 송중기의 입국 당시 공항이 마비될 정도로 엄청난 팬들이 모인 것과 태국에서의 송중기 인기에 대해 ‘역대 한국 아티스트들 중에서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극찬했다.
한편 송중기는 북경, 무한, 광저우, 심천, 상해, 홍콩, 성도, 대만 등에서 아시아 팬들과의 만남의 가질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