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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방송진단] 조타-김진경, ‘우결’ 합류…‘색다른 매력’ 기대할게
입력 2016-05-08 13:30  | 수정 2016-05-08 16:59
사진=MBN스타 DB
매드타운 조타와 모델 김진경이 ‘우결의 새로운 커플로 합류한다. 두 사람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까.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제작진은 8일 조타와 김진경의 합류를 확정지었다. 지난 방송에서는 김진경만 합류하는 것으로 밝혀졌고 그의 남편이 누군지는 공개하지 않아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비투비(BTOB) 육성재와 레드벨벳(Red Velvet) 조이가 하차하며 팬들은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들의 하차가 아직은 아쉽다는 것. 때문에 조타와 김진경의 어깨는 무거운 상황이다.

조이와 육성재는 방송당시 우일한 ‘아이돌 커플이었다. 무대 위 화려한 모습을 내려놓은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달달한 애정을 보여줬고 ‘쀼 커플이라는 귀여운 애칭도 얻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하차하게 됐다.

그런 상황에서 조타의 합류가 보도되자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조타는 94년생, 김진경은 97년생으로 육성재-조이보다 더욱 어린 나이다. 때문에 두 사람은 이전과는 다른, 어린 신혼부부의 생활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타와 김진경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신인이라는 것 또한 색다른 재미요소가 될 수 있다. 조타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과 SBS ‘정글의 법칙에서 남다른 신체능력을 뽐내며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우결에서 김진경과 함께 어떤 매력을 뽐낼지 관심이 쏠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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