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영국의 충격적인 과거가 밝혀졌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서프라이즈에서는 1950년대 영국 런던에서 일어난 침묵의 살인에 대해서 다뤄졌다.
첫 번째 피해자는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남성이었다. 그는 갑자기 자신의 집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두 번째 피해자는 파티에 초대받은 여성이었다. 그는 파티를 즐기다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마지막 세 번째 피해자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었다. 아이는 엄마에게 받은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리다 사망했다.
이 세 명에겐 공통점이 있었다. 죽기 전 무기력한 증상을 보였으며 머리가 깨질듯한 고통에 시달렸다. 그리고 특별한 이유 없이 복통과 설사를 했다. 결정적으로는 이들의 시신에서 독성분이 검출됐지만 그들이 먹은 음식에는 이 없었다.
당시 이런 비슷한 이유로 사망하는 숫자가 예전보다 두배 이상 늘어났다. 뜻밖에도 범인은 초록색 색소였다. 오래전부터 영국 사람들은 초록색을 신의 축복이라 여기며 이를 흉내 내기 위해 노력했다.
한 남성은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셸레그린이라는 색소를 만들어냈다. 파티에서 죽은 여자가 입은 옷, 이제 막 이사를 했던 남성의 벽지, 아이가 쓰던 크레파스는 모두 이 셸레그린이었다. 그러나 이 색에는 독극물인 비소가 있었고 사망에 이르게 했던 것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서프라이즈에서는 1950년대 영국 런던에서 일어난 침묵의 살인에 대해서 다뤄졌다.
첫 번째 피해자는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남성이었다. 그는 갑자기 자신의 집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두 번째 피해자는 파티에 초대받은 여성이었다. 그는 파티를 즐기다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마지막 세 번째 피해자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었다. 아이는 엄마에게 받은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리다 사망했다.
이 세 명에겐 공통점이 있었다. 죽기 전 무기력한 증상을 보였으며 머리가 깨질듯한 고통에 시달렸다. 그리고 특별한 이유 없이 복통과 설사를 했다. 결정적으로는 이들의 시신에서 독성분이 검출됐지만 그들이 먹은 음식에는 이 없었다.
당시 이런 비슷한 이유로 사망하는 숫자가 예전보다 두배 이상 늘어났다. 뜻밖에도 범인은 초록색 색소였다. 오래전부터 영국 사람들은 초록색을 신의 축복이라 여기며 이를 흉내 내기 위해 노력했다.
한 남성은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셸레그린이라는 색소를 만들어냈다. 파티에서 죽은 여자가 입은 옷, 이제 막 이사를 했던 남성의 벽지, 아이가 쓰던 크레파스는 모두 이 셸레그린이었다. 그러나 이 색에는 독극물인 비소가 있었고 사망에 이르게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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