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프라이즈’ 스탠리 호텔, 짐캐리도 겪은 미스터리한 일…‘유령이 출몰한다’
입력 2016-05-08 10:50 
사진=서프라이즈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스탠리 호텔의 기이한 현상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서프라이즈에서는 1974년 미국의 기이한 현상이 나타나는 호텔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할리우드의 유명한 영화배우 짐캐리는 스탠리 호텔에서 묵었다. 그리고 스티븐 킹이 묵었던 217호를 배정받았다.

짐캐리는 오랜 촬영에 피곤했지만 스산한 기운에 잠을 청할 수 없었고 객실 변경을 요청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217호 객실만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었다. 스탠리 호텔은 이전부터 귀신이 자주 출몰한다고 알려져 있었다.

텅빈 복도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형체가 나타나는 등 미스터리한 사건도 많았다. 217호는 직원이 감전사 당하는 등 불미스러운 사건도 일어났다.

그리고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다니는 10대 초반의 유령도 유명하다. 과거 호텔 지하실에서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있는 소녀의 시신을 발견했기 때문에 호텔의 흉흉한 소문은 더욱 화제가 됐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