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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핫스타] ‘무한도전’ 광희, 여전한 발연기…2016 무한상사 ‘폭소’
입력 2016-05-07 21:15 
역시 광희 하면 ‘발연기였다. ‘무한상사에 첫 도전하게 된 광희는 명불허전의 발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가 ‘무한상사를 만들기 위해 준비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무한상사를 찍기 앞서서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는 멤버들의 연기력 테스트를 실시했다. 앞서 ‘무한상사와 다양한 콩트로 기본 이상의 연기력을 보여줬던 멤버들과는 달리 광희는 특유의 ‘발연기를 펼쳤다.

이날 광희가 선보인 연기는 영화 ‘아저씨의 한 장면이었다. 원빈이 선보였던 충치가 몇 개냐?”를 마치 치과에 온 듯 감정 없이 소화하면서 ‘발연기의 냄새를 스물스물 풍겼다. 영혼 없는 액션 연기 또한 ‘발연기에 한 몫 했다. 본인은 진지하지만 보는 이들은 장난스러운 연기는 현장을 폭소케 했다.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는 크게 당황했고, 이후 광희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발음과 발성을 꼽았다.

앞서 광희는 극악의 발연기로 ‘무한도전 멤버들을 경악케 한 바 있다. 배우 이성민에게 따로 연기지도를 받았지만 단기간에 고쳐질 발연기가 아니었다. 여전히 고쳐지지 않은 발연기는 ‘무한상사에 색다른 재미를 전해주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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