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황석조 기자] 한 개 한 개가 다 의미로 가득 찼다. NC가 이틀 연속 기록을 쏟아내며 7연승을 자축했다.
NC는 7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LG전에서 4-1로 승리했다. 7연승 가도. 선발투수 이태양이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선도 중요한 순간 한 방을 쳐내주며 손쉽게 승리를 가져갔다.
최근 NC타선의 화력은 말 그대로 활화산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6연승을 기록했는데 홈런 또한 12개를 쳐냈다. 대포가 거듭되니 마운드도 힘이 생겼다. 투타에서 완벽한 조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
이날 경기 전 김경문 감독 역시 타자들이 잘 해주고 있다. 스스로들 경기를 풀어내가고 있기 때문에 믿고 기다려주고 있다”며 신뢰를 드러냈다. 그리고 타자들은 또 다시 응답했다. 믿음을 성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대포로 승부가 갈렸다. 나성범이 2방, 박석민이 1방을 쳐내며 흐름을 가져왔다.
특히 이날 터진 홈런 및 안타는 팀 내에서 큰 의미를 만들었다. 우선 박석민은 솔로포를 통해 개인통산 1000안타를 자축했다. KBO리그 통산 77번째. 그간 경미한 부상으로 결장하는 경우가 있었던 박석민은 전날 복귀 안타신고를 때린데 이어 이날 홈런까지 터뜨리며 손맛을 확실히 봤다.
나성범은 멀티홈런을 때렸다. 지난 4일,5일 경기서 연이틀 스리런 홈런을 쳐내며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했던 나성범은 이날도 멀티홈런 포함 4타수 4안타 3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홈런은 아니었지만 테임즈 역시 유의미한 기록을 세웠다. 1회초 2루타를 때리며 19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가게 된 것. 이는 외인타자 연속 안타 신기록이었다. 종전 기록은 2001년 5월18일부터 6월15일까지 안타행진을 이어갔던 SK 외인타자 호세 에레라의 18경기였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C는 7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LG전에서 4-1로 승리했다. 7연승 가도. 선발투수 이태양이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선도 중요한 순간 한 방을 쳐내주며 손쉽게 승리를 가져갔다.
최근 NC타선의 화력은 말 그대로 활화산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6연승을 기록했는데 홈런 또한 12개를 쳐냈다. 대포가 거듭되니 마운드도 힘이 생겼다. 투타에서 완벽한 조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
이날 경기 전 김경문 감독 역시 타자들이 잘 해주고 있다. 스스로들 경기를 풀어내가고 있기 때문에 믿고 기다려주고 있다”며 신뢰를 드러냈다. 그리고 타자들은 또 다시 응답했다. 믿음을 성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대포로 승부가 갈렸다. 나성범이 2방, 박석민이 1방을 쳐내며 흐름을 가져왔다.
특히 이날 터진 홈런 및 안타는 팀 내에서 큰 의미를 만들었다. 우선 박석민은 솔로포를 통해 개인통산 1000안타를 자축했다. KBO리그 통산 77번째. 그간 경미한 부상으로 결장하는 경우가 있었던 박석민은 전날 복귀 안타신고를 때린데 이어 이날 홈런까지 터뜨리며 손맛을 확실히 봤다.
나성범은 멀티홈런을 때렸다. 지난 4일,5일 경기서 연이틀 스리런 홈런을 쳐내며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했던 나성범은 이날도 멀티홈런 포함 4타수 4안타 3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홈런은 아니었지만 테임즈 역시 유의미한 기록을 세웠다. 1회초 2루타를 때리며 19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가게 된 것. 이는 외인타자 연속 안타 신기록이었다. 종전 기록은 2001년 5월18일부터 6월15일까지 안타행진을 이어갔던 SK 외인타자 호세 에레라의 18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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