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방탄소년단 "다음 목표는 대상, 현재의 영광 즐길 것"
입력 2016-05-07 15:35  | 수정 2016-05-07 16: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향후 목표는 대상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콘서트 '2016 BTS LIVE-화양연화 on stage : epilogue' 기자간담회가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랩몬스터는 이날 "다음 목표는 대상이다. 가장 멀리있는 구름 같은 목표긴 하다"면서도 "음악방송 1위와 올림픽체조경기장 공연을 해보니, 멤버들과 함께 대상을 꼭 받아보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은 신인이다'라는 생각이 많았지만, 이제는 두려워하거나 불안해하는 것보단 영광을 즐길 필요도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일 '화양연화'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Young Forever'를 발매했고, 오는 6월부터 대만, 마카오, 중국, 일본 등 7개국 10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