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돼 주의가 요구된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온도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오전 9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14.2도다.
하지만 미세먼지에 주의를 해야 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미세먼지 농도를 호남·제주권 '매우나쁨', 그 밖의 권역은 '나쁨'으로 예상했다.
이날 오전 1시 기준으로 서울시 대기 중 미세먼지(PM10) 농도는 시간당 평균 175㎍/㎥를 기록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150㎍/㎥ 이상 2시간 지속할 때 발령된다.
다만 황사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매우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겠다고 내다봤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온도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오전 9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14.2도다.
하지만 미세먼지에 주의를 해야 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미세먼지 농도를 호남·제주권 '매우나쁨', 그 밖의 권역은 '나쁨'으로 예상했다.
이날 오전 1시 기준으로 서울시 대기 중 미세먼지(PM10) 농도는 시간당 평균 175㎍/㎥를 기록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150㎍/㎥ 이상 2시간 지속할 때 발령된다.
다만 황사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매우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겠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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