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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핫스타] ‘나 혼자산다’ 김반장 누구냐고? 해외서 먼저 주목한 뮤지션
입력 2016-05-06 23:52 
사진=나혼자산다 캡처
‘나 혼자산다 김반장이 그의 일상 공개로 이목을 끌었다. 이에 급작스레 주목을 받은 김반장의 화려한 이력 역시 재조명 되고 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윈디시티의 김반장의 일상이 그려졌다.

김반장의 집은 북한산 근처에 있는 마당이 있는 넓은 집이었다. 자연을 벗 삼아 사는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김반장이 소속해 있는 그룹 윈디시티(Windy City)는 2005년 대한민국에서 결성된 5인조 밴드다. 윈디시티는 시카고 출신 소울 뮤지션인 커티스 메이휠드의 레이블 'Windy City'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대한민국 음악 시장에서는 희귀한 펑크 음악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던 아소토 유니온(Asoto Union)이 와해되고 아소토 유니온(Asoto Union)의 리더이자 드럼과 보컬의 김반장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레게/소울밴드인 윈디시티는 2004년 여름에 결성됐다. 그동안 두 장의 정규앨범(첫 번째 앨범 love record, 두 번째 앨범countrymans vibration)과 또 다른 두 장의 미니앨범인 Psychedelicious City, Love Record 2 more lovers(일본 한정발매), 2012년 6월 '잔치레게', 7월 '모십니다'를 발표하면서 꾸준히 음악활동을 해오고 있는 밴드로써, 아프리카음악과 레게, 살사를 비롯한 뿌리가 있는 음악들에 대한 존경과 열정으로 매번 새로운 시도를 하는 유니크한 밴드이다.

2007년 현재 두 장의 정규앨범과 두 장의 미니앨범(한 장은 일본 한정발매)을 발표했으며, 데뷔 음반인 'Love Record'는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R&B솔 앨범'을 수상하여 주목받았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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